[창업경영신문 신석순 전문기자] 사이공본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글로벌프랜드는 가맹점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베트남 다낭시에서 사이공본가 30여개 가맹점 대표들과 본사 직원들의 해외 연수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가맹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기극복 사례, 모범운영사례, 현지 음식점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 사이공본가 제공 >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쌀국수 외 20여종의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올해 5년차로 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5년전 베트남 전 지역을 돌며 북부, 중부, 남부 지역별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며,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되어 이제는 적극적인 매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도약점이 될 이번 베트남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전액 본사지원으로 진행됐다. (주)글로벌프랜드 조사현 본부장은 "향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이공본가는 공유주방 입점 가맹점 유치를 위한 시뮬레이션 일원으로 송파구에 공유주방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신림 본점의 급격한 매출 신장과 더불어 6월에 대학로점을 비롯한 5개 점을 추가로 계약하여 코로나 이후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발돋음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의 기본틀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현지인을 주방에 고정 채용하고 오토운영 시스템을 가동중인 대표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