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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사이공본가, 비대면 시대에 배달사업 도입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2021-01-06 |
[서울와이어 최용선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가 급격히 상승한 배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 제공 등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외식업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돌파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사이공본가는 면 특성상 배달 시간동안 불지 않게 하기 위해 국물과 면을 따로 배달하고 있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시행으로 매출이 전보다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배달 사업 이후 전체 판매 매출의 25가 배달 고객일 정도로 배달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배달로도 베트남 현지 쌀국수의 맛을 느끼실 수 있게끔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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